20대 대통령 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등 통합 정부를 포함한 정치 개혁안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24일) 서울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를 통한 국민 내각 구성 등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통합 개헌으로 권력구조를 민주화하겠다면서, 중장기적으로 국민통합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승자독식 선거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 실질적인 다당제를 구현하겠다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권력별 비례대표제, 지방선거에서의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송 대표는 늦었지만 이번에도 바꾸지 못하면 격변의 전환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안철수, 심상정, 김동연 후보도 같은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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