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제한 시간을 없애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긴 손해를 모두 보상해달라며 자영업자들이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어젯(21일)밤 9시 반, 서울 홍대 거리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정부의 방역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총연합은 식당과 주점 등에 내려진 영업시간 제한에 과학적 근거가 없고, 이로 인해 발생한 손실은 정부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본격적인 방역 완화 정책을 도입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총연합 소속 회원들은 식당과 카페 밤 10시 매장 영업 제한 조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간판과 가게 불을 켜두는 점등시위도 시작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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