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스마트 행복도시 추구하는 안양 / YTN

2022-02-17 0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최대호 / 안양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한가운데 위치한 안양시는 신도시와IT 중심 기업체들이 적절히 자리한전형적인 수도권 도시입니다. 주민들의 구성도 다양해서각종 선거 때마다전국의 정치 풍향을 예측할 수 있는 곳으로꼽히기도 하는데요. 최대호 안양시장을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최대호]
반갑습니다.


먼저 지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매우 선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저희가 아침에 시장님 SNS도 잠깐 들어가 봤는데 거기서도 관련된 언급을 하셨더라고요. 일단 안양 출신의 선수들이 상당히 활약을 하고 있죠?

[최대호]
그렇습니다. 우리 선수들 덕분에 제가 요즘 많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편파 판정으로 사실상 메달을 뺏겼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반칙과 편파판정도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결승선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번에 각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 서휘민, 김민석 선수와 제가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우선 세 선수 모두 안양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닌 안양 출신이고요. 안양 비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놀며 자란 선수들입니다.

또 세 선수와의 공통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꿈을 키워온 선수들이라는 점입니다.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쑥스럽습니다마는 사실 그 재단이 제가 기부한 돈으로 설립한 재단입니다. 제가 2010년부터 14년까지 안양시장으로 재임할 때 모든 봉급을 기부했었는데요. 그 돈을 마중물로 해서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됐고 우리 황대헌 선수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또 우리 서휘민 선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김민석 선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꿈을 키웠던 선수들입니다.


이제 장학재단 관련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시장 4년 월급을 모두 기부하셨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은데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대호]
그렇습니다. 사실 저도 어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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