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투자'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 "책임자 엄벌·100% 배상하라" / YTN

2022-02-16 0

환매가 중지돼 2천5백억 원대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뒤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이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펀드 운용사 대표이자 장하성 주중 대사의 동생 장하원 대표가 벌인 사기 행각이라며, 이를 철저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조순익 /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 부위원장 : 우리나라 정기 예금보다 안전한 상품이라며 장하성 정책실장 동생 장하원이 판매하는 상품이라서 마치 청와대가 든든한 배경인 것처럼 고객을 현혹했다. 우리 피해자들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무엇 때문에 리스크 검토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그토록 미친 듯이 디스커버리 펀드를 팔았는지 궁금하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커넥션이 있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사모펀드 설정, 판매, 운영,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기업은행과 디스커버리 운영사의 사기 판매책임을 규명하고 한투증권 방식으로 100% 보상하라.]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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