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광주에 이어 전주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여권이 얼마나 많은 잘못을 했길래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법치를 세운다는 것을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만들어 국민을 기만하느냐며 비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전주 덕진군에서 열린 거점유세에서 부정부패를 놔두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는 번영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부정부패는 부정부패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국민에 대한 약탈 행위라면서 대통령이 되면 내 편 네 편 안 가리고 내 편의 부패부터 단호하게 처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국민의힘도 잘못한 게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여당은 호남이 텃밭이라고 생각해서 유권자에게 문자 한 번 안 보냈을 거라면서 이번에 확실하게 본때를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1616264354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