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北 미사일 우려·대북 대화재개 공조" / YTN

2022-02-13 0

한미 외교장관이 한반도 상황의 추가적인 악화를 방지하고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현지 시각 12일, 호놀룰루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그동안 한미가 완벽히 조율된 대북 전략을 바탕으로 공조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양 장관은 또 최근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대한 러시아의 병력 증강에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과 독립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1310231437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