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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혜경, 복집 318만원 이어 5개 식당서 170만원 법카 썼다"

2022-02-11 58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이 "경기도 감사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부의 업무추진비 유용이 뻔히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며 "이 후보 선대위와 함께 대처 방안을 상의하느라 분주할 것 같아 국민의 이름으로 감사 절차 2탄을 대신 진행해 드린다"고 밝혔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제보자(경기도 7급 공무원)는 수내동 자택 부근 식당 여러 곳으로부터 소고기, 초밥, 능이백숙, 중식, 베트남 음식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구입하여 배달했던 사실을 폭로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된 경기도 업무추진비 현황을 추가로 분석한 결과, 2021년 2월부터 10월까지 A축산, B능이백숙, C초밥, D중화요리, E베트남음식점에서 법인카드로 15회, 170만 원을 결제한 사실이 새로이 드러났다"며 "복집에서 결제된 318만원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공금 유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5개 음식점 모두 경기도청과는 왕복 1시간이 넘게 걸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담회를 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 이재명 후보 자택 근처로서 제보자가 직접 배달한 적이 있는 식당들이기도 하다. 총무과, 지역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과 등 10개 과의 법인카드가 동원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보자의 증언이 있고, 카드 결제한 내역이 복집 318만 원, 5개 음식점 170만 원 등 488만 원에 이른다"며 "시간을 끌 이유가 전혀 없고 즉시 고발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김혜경씨는 국민 앞에서 수사와 감사에 협조하겠다고 엄숙히 약속했다. 감사실의 질의응답에는 성실히 응하겠다는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351?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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