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수용자 3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상

2022-02-10 1

대전교도소, 수용자 3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상

대전교도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전교도소 내 다수의 수용자가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하며 의무실을 찾았습니다.

이후 전체 수용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30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교도소는 지난 5일부터 내부 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외부 업체로부터 도시락을 납품받아 수용자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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