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용자 집단 식중독 의심증상…"역학조사 중"
서울구치소에 있는 수용자들이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7월 29일 서울구치소의 수용자 일부가 설사·복통 등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에 통보하고 진료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었다거나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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