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어떤 연락도 주고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서로 신뢰하면 10분 안에도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아직 상대방에 대한 의사 타진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안 후보는 선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모든 역량을 다 갖추고 있는 대통령 후보는 자신밖에 없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도덕성이나 '가족 리스크',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전문성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드는 과학 기술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제대로 잡고 있는 사람도 자신밖에 없다면서 정권교체는 자신이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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