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군사훈련, 한국과 보조 맞춰 결정할 사항" / YTN

2022-02-02 0

미국 국방부는 통상적으로 3월에 실시해온 한미 연합군사 훈련의 연기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2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반도의 준비태세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준비태세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결정은 훈련을 포함해 한국과 보조를 맞춰 이뤄지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마치 아무 일도 하지 않았고 훈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하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끊임없이 훈련과 교육을 평가하고 검토하는데,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미 간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은 통상 3월 중 열렸지만, 올해의 경우 우리나라 대선과 코로나19 상황 탓에 4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양국이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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