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1세대 활동가들이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제명 추진을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과 이미경 전 의원 등 정대협 1세대 활동가 18명은 오늘(2일) 서울 수송동 서머셋팰리스 앞에서 열린 1,529차 수요시위를 통해 '윤미향 제명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정의로운 인권운동가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윤 의원을 제명하는 건 위안부 운동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윤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하고 징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20년 9월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20216042129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