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도광산, 민관 합동 TF 중심으로 전방위 대응" / YTN

2022-02-01 1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정식 결정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의 결정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TF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공식화하자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정부는 강제노역 역사를 외면한 채 일본이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세계유산의 근본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유산위원회와 유네스코 등 국제사회의 공감을 얻는 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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