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미사일 발사 때마다 대화…외교 문 열려있어"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여전히 외교의 문이 열려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전에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해왔지만 그럴 때마다 미국과 대화를 해왔다며 "외교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이른바 '레드라인'으로 간주되는 핵미사일 시험 발사를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외교를 통한 해법에 여전히 무게를 두고 있는 듯한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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