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5곳 가운데 대구 중남구에는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물러나게 된 만큼,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권영세 / 국민의힘 3·9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
대구 중남구 지역은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설명을 드리면, 중남구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성남시가 설계한 최대 부동산 부정부패 사건인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국민 분노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는 직전 지역구 국회의원이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된 범죄 혐의를 받아서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공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 정치 실현의 차원에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불공정과 내로남불로 점철된 문재인 정권과는 다른 새 정치를 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로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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