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 23일부로 우크라이나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을 내리고 비필수 인력에 대해선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출국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우크라이나에서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번 조치가 미국 대사관의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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