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예멘 반군 수용소 공습…"100명 이상 사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의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감옥과 인터넷 시설을 공습해 20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북부 사다 지역에 폭격이 이어졌고, 특히 임시 수용소에 폭탄이 떨어지면서 어린이 3명과 성인 60여명이 숨졌습니다.
테러 직후 사우디 국영 통신은 "아랍 동맹군이 후티 민병대를 파괴하기 위해 정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앞서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동맹국인 아랍에미리트를 공격한지 5일만에 이뤄졌습니다.
#사우디 #후티 반군 #공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