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신의 욕설과 막말이 담긴 미공개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또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8일)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 뒤 기자들과 만나, 가족의 내밀한 문제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긴 하지만 해당 대화 역시 자신의 과거의 하나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머니에 가혹하게 굴며 문제를 만들었던 형님과 어머니가 이제 세상에 없는 만큼, 다시 벌어지지 않을 일이라며 국민이 용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보도와 관련해 사적 기록이 공익적 목적으로 공개되는 데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 권한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요소에 대해 무한 검증하는 게 타당하다고 답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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