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대교 예배당서 인질극…인질 무사, 범인은 사망
현지시간 15일 미국 텍사스주 유대교 예배당에서 한 남성이 랍비 등 4명을 인질로 붙잡고 FBI, 경찰 특수기동대와 대치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인질범은 알카에다와 연관된 파키스탄 출신 여성 과학자 아피아 시디키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레이디 알카에다'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시디키는 2008년 청산가리와 테러 계획이 적힌 종이를 가지고 있다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붙잡혔으며, 현재 텍사스 교도소에 갇혀 있습니다.
인질들은 12시간 만에 무사히 풀려났으며, 용의자는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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