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자 '야간 식은땀'이어 '피부 증상' 사례↑
'오미크론 90%' 영국서 팔꿈치 발진 등 특이 증상들 잇따라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요즘에 오미크론 환자 중에서 외국 사례 보면 팔꿈치 같은 데 피부질환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 백순영 : 이게 지금 오미크론의 특징적인 것이 남아공에서는 밤에 잘 때 굉장히 많은 식은땀을 흘린다는 것이 특징 증상이었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영국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면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특히 팔꿈치 같은 데, 팔다리에 생기는 것이 전조증상이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호흡기로 들어온 바이러스가 사실은 우리 몸에 면역반응을 일으키면서 전조증상으로 그런 이상반응들이 발진 같은 것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들은 아마 지역적인 것이 아니고 이 바이러스의 특징일 것으로 보여서 앞으로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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