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이 오늘(10일)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과 경기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40여 명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부터 합동감식을 시작했습니다.
합동감식반은 불이 시작된 물류창고 1층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5일 밤 평택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대원 3명이 순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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