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 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약값이 부담돼 해외 직구를 하거나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처방받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천만 탈모인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환영한다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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