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국민의힘 복당
'특혜수주'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박덕흠 의원이 15개월 만에 복당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해 승인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건설사들을 통해 수천억 원 규모의 피감기관 발주 공사를 수주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박 의원은 "무소속으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2020년 9월 탈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의 복당 소식에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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