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마이니치 기자 통신자료 조회…일본언론 3번째

2022-01-04 1

공수처, 마이니치 기자 통신자료 조회…일본언론 3번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일본 언론사 소속 서울 주재 한국인 기자의 통신자료를 수집한 사례가 또 드러났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오늘(4일)자 지면을 통해 공수처가 자사 서울지국 소속 한국인 기자 1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수처가 일본 언론사 서울 주재 한국인 기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확인된 건 아사히신문, 도쿄신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수사상 필요라는 설명만으로는 '언론 자유'가 위협받는다는 우려를 불식할 수 없다며 추가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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