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반침하·기둥파손' 건물…정밀 진단 검사
지하 기둥 파손과 지반 침하로 붕괴 위험이 제기된 마두동 상가 건물에 대해 경기 고양시가 정밀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2일)부터 진행될 정밀 진단 검사를 위해 하루 전인 어제(1일) 사전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정밀 진단 검사는 2주 정도 소요되며, 이에 따라 상가 입주자들은 귀중품 등을 미리 건물에서 꺼내왔습니다.
앞서 이 건물에서는 그제(31일) 지하 3층 기둥 일부가 파손되면서 상가 입주자와 이용객 등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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