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정밀 검사 중"
4년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에서 의심 신고 1건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 소재 한우 농장 한 곳에서 농장주가 소의 침흘림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확인하고 신고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방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정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국내 구제역 피해 농장은 모두 7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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