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새해 첫 미사 집전 "여성 폭력 멈춰야…신이 분노할 것"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 미사에서 여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1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신년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한해를 여는 첫 강론의 키워드로 '여성'을 꼽은 교황은 "여성을 겨냥한 폭력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을 해치는 것은 여성에게서 인간을 취한 신을 분노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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