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새해 코로나 종식 낙관…백신 불평등 없애야"
세계보건기구, WHO 수장이 2022년 말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리라는 데 낙관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30일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목표대로 전진한다면 2022년 말에는 다시 모임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팬데믹을 3년째 겪는 대신 우리는 가족, 이웃과 모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축하할 것"이라고도 점쳤습니다.
다만 그는 "편협한 국수주의, 자국 우선주의, 백신 불평등 때문에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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