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앞으로 2주 뒤부터 먹는 치료제가 재택치료 현장에 활용되면 환자의 안정적 관리와 의료서비스 상황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외래진료센터와 응급센터를 운영하는 서울 의료원을 찾아 재택치료 체계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3만여 명의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받고 있어 이제는 재택치료가 일상적인 의료체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300개소를 확충하고 외래진료센터 70개소 이상을 최대한 빠른시간 안에 확충해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또 국민들이 응급상황 발생에 대해 많이 불안해하는 만큼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이뤄지도록 응급이송체계 안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거리 두기 2주 연장 방침에 대한 국민의 협조를 거듭 요청하면서 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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