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최대한 신속하게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독립 주권국가가 군사작전권을 다른 나라에 맡기고 있는 예가 전 세계에 없지 않으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 여부와 관련해선 우리 위상과 역량, 의지에 관한 문제라며 안 하는 게 맞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선 이미 남북 정상 간에 두 차례나 합의됐던 사안이라며 우리가 주도해 최대한 빨리하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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