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폭우 피해가 집중된 광주·전남지역을 찾아 전남 지역도 최대한 신속하게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전남 곡성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산사태로 희생된 주민 5명의 명복과 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영산강 홍수통제소를 찾아 현재 수위와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기상청과 홍수통제소, 환경부 등이 함께 기상 상황을 세밀하게 평가해 예보 적중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0916403678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