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비문계' 천정배 전 의원, 내일 민주당 입당식
'호남 비문계'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천정배 전 의원이 내일(30일) 오후 민주당 입당식을 하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합류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천 전 의원은 내일 유성엽, 최경환, 이용주 전 의원 등 10여 명의 인사와 함께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해 김관영 전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일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 1월 과거 분당 등 과정에서 탈당한 사람들에 대한 복당을 일괄 허용하기로 한데 앞서, '호남 비문계' 인사 영입으로 대통합 방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도 내년 초 민주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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