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확진자 '사상 최다'…유럽도 '최악'

2021-12-29 1

【 앵커멘트 】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일주일 만에 11%나 증가했다면서 위험도가 "매우 위험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일일 신규 확진자가 44만 명으로 전 세계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하루 평균 확진자도 2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유럽도 연일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최중락 워싱턴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코로나19로 우울한 연말에 유쾌하게 극복하자는 아이디어가 다양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비를 피하기 위한 제품이 코로나 방역으로 사용되고.

▶ 인터뷰 : 틱톡 ktjcarly 사용자
-"여동생의 아이디어였어요. 그녀는 보호받기를 원했고, 자신이 찾은 것을 입고 밖에 있는 것이 어떤지 궁금해했어요."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비닐 막에서 지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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