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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5명에 달해 일요일 기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4명 중 3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5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치입니다.
최근 4주간 1,300~1,400명대를 기록하던 일요일 확진자 수가 200명가량 증가했습니다.
이 중 4명 중 3명은 수도권 확진자로 서울 가락시장과 중부시장 등 집단감염 확진자 역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재묵 / 기자
- "서울의 확진자도 58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전국으로 확산세가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전부터 접촉과 이동이 늘었고 추석 연휴에도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확진자 발생 요인이 많다고 우려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