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국방장관, 내년 중 군사 충돌 방지 핫라인 운용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그제(27일) 전화회담을 갖고, 우발적 군사 충돌 방지를 위한 핫라인을 조기에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두 국방장관은 긴급 상황 때 국방 당국의 간부가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 조기 개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내년 중 운용을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모테기 도시미쓰 당시 일본 외무상이 도쿄에서 열린 회담에서 핫라인을 연내 개설하기로 합의했지만, 1년 1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설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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