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년 국방 예산 912조…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미국의 2022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의 내년 국방 관련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7,6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12조원이 편성됐습니다.
법안에는 또 중국과 전략적 경쟁을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에 배치된 2만 8,500명의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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