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동부 카야주의 프루소 마을 부근에서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민간인 30여 명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고 시민단체 카레니 인권그룹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쿠데타 군부가 이들을 살해한 뒤 불태운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무기를 든 반군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관영 매체를 통해 주장했고, 무장단체인 카레니 민족방위군은 희생자들이 자신들 소속이 아닌 민간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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