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재판서 검찰 기소 부당함 밝힐 것"
미리 내정된 퇴직교사 5명을 특별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검찰의 기소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2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해직교사 5명을 내정한 사실이 없다며, 법령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공개 경쟁시험을 거쳐 특별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인정할 증거가 차고 넘침에도 이를 외면하고 추측과 창작에 기초해 한 부당한 기소"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에서 검찰 기소의 부당함과 무고함이 밝혀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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