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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업무보고죠, 외교안보 부처들이 내년에도 종전선언 등 일관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집중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중국은 4년 반 만에 전략대화를 열어 베이징 올림픽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3차례 남북정상회담, 2차례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에도 좀처럼 교착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남북 관계,
통일·외교·국방 3개 부처는 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변함없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단추는 미국과 막바지 문헌 조율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진 종전선언입니다.
▶ 인터뷰 : 최영준 / 통일부 차관
- "종전선언, 포괄적 인도 협력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화협력 구상을 바탕으로 남북관계, 비핵화, 평화체제의 포괄적 진전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