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사업 실무를 맡았던 김문기 개발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족 측이 공사에서 모든 책임을 김 처장에게 뒤집어씌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처장은 실무자로서 일한 거밖에 없는데 검찰과 경찰은 윗선 수사는 제대로 하지 않고 결정권 없는 실무자만 압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대성 / 김문기 측 유족]
업무 영역이 아닌 거까지 하지 않았냐는 그런 질문을 들었던 것 같아요. 그쪽(검찰)에서도 보면 물어볼 사람이 없는 거죠. 실무자는 한 명밖에 없으니까.
제발 실무자, 힘없고 결정권 없는 실무자에게 조사와 강압을 해서, 아니면 회사에서도 그걸 고소하겠다고 고소해서 회사에서 일한 사람을 손해배상 청구까지는 하겠다 그런 거는 너무 안되는 방법이 아니었나.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22221124426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