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병상확보에 국민의 생명이 달려 있다며 지금까지는 차원이 다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과 민간의 의료 역량을 한데 모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제55회 국무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그동안 병상과 의료인력을 꾸준히 늘려왔지만, 충분하지 못했고 특히 위중증 환자의 증가를 감당하는 데 힘겨웠습니다.
정부가 이미 추진하고 있는 병상확충 계획에 더하여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국립대병원과 공공의료 자원을 총동원하여 병실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고, 의료 인력도 조속히 확충해 주기 바랍니다.
병상의 확보에 국민의 생명이 달려 있습니다.
일상회복이 늦어질수록 민생의 피해가 그만큼 커진다는 점도 명심해주기 바랍니다.
민간 병원의 협조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과 민간의 모든 의료 역량이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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