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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사면 대상을 선정하는 법무부 사면 심사위원회가 오늘(21일)까지 열립니다.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가운데, 최근 건강 악화를 호소한 박 전 대통령의 입원 치료는 내년 초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병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법무부 신년 특별사면 심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열리는 가운데, 박범계 장관이 이례적으로 대규모 사면을 언급했습니다.
▶ 인터뷰 : 박범계 / 법무부 장관 (어제)
- "사면의 원칙과 기준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심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여부로 이어졌지만, 어제 회의에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에도 사면 대상에 오를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뇌물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에 대해선 사면권을 제한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