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오늘부터 증권사 탄소 배출권 거래 개시"
오늘(20일)부터 증권사도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탄소 배출권 거래를 시작한다고 한국거래소가 밝혔습니다.
이번에 참가하는 증권사는 대신, 삼성, KB,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20곳입니다.
기존에는 할당업체 650여곳과 시장조성자 5곳만 배출권을 거래해왔으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도 회원으로 허용했습니다.
단, 증권사는 고유 재산을 운영하는 자기매매만 할 수 있고, 고객 재산을 운영하는 위탁매매는 향후 단계적으로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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