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의혹' 기성용, 폭로자들과 6시간 대질조사..."결과 빨리 나오길 기대" / YTN

2021-12-17 1

초등학교 시절 후배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기성용 선수가 경찰에 출석해 관련 의혹을 폭로한 후배들과 대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7일) 오후 명예훼손 혐의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 신분인 기 선수와 피고소인 신분인 후배 A 씨 등을 불러 6시간 동안 대질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기 선수는 취재진에게 모든 조사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며, 결과가 빨리 나오길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A 씨 측 변호인은 기 선수 측과 첨예하게 주장이 엇갈렸다며 성폭력 사실 여부를 두고 주로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기 선수는 지난 3월 자신에게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21722500337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