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의 불법도박 문제에 이어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지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성매매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들의 도박자금 출처에 대해선 은행에 빚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저도 확인을 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합니다. 저도 알 수 없는 일이긴 한데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고 하니 부모 된 입장에선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은행에 빚이 좀 있습니다. 대개 한 1,000만 원 이내를 잃은 것 같아요.(빚을 내서?) 네. 자금이라고 할 건 없고 한 번에 몇십만 원씩 찾아서, 사이버 머니라고 하나요? 사서 한 모양인데 기간이 꽤 길고 그 사이에 잃은 게 1,000만 원까지는 안 되는 거 같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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