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방역패스 첫날, 접종 증명 앱 오류...국민께 사과" / YTN

2021-12-14 0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패스 본격 시행 첫날이었던 어제, 백신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과 전자출입명부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데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정 시간에 사용자가 몰리면서 갑작스러운 접속 부하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하고 관계부처에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 청년들의 경제 활동과 교육훈련, 복지 지원을 위해 9개 부처 소관 14개 법률안을 일괄 정비한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의 기본적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되고 청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청탁금지법 개정안 공포로 공직자 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농수산물 한도액이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 한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며, 내년 설 명절부터 차질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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