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석학, 트위터로 수능 출제오류 지적
집단유전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중 한 명인 조너선 프리처드 스탠퍼드대 빙 석좌교수가 한국의 올해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트위터로 지적했습니다.
프리처드 교수는 박사과정생 매튜 아기레 연구원에게 이 문제를 제시한 뒤 "사실은 푸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아기레 연구원의 해설을 공유했습니다.
이 해설에는 '문제 조건이 불완전하더라도 답을 낼 수 있으므로 문항의 타당성이 유지된다'는 취지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장에 대해 그건 특정한 접근법을 썼기 때문일 뿐이라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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