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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따라 발길 머물고 4부- 도시 떠나 시골스테이,
마당에서 영남 알프스 일곱 봉우리가 보이는 곳에 그림 같은 집을 지어놓고 사는 정경모(70세) 고금란(72세) 부부를 만났다. 도시에 살며 내내 로망이던 시골 생활이었는데, 현실은 로망과 달랐고 얼마 못 가 도시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부부. 하지만 자꾸만 이곳이 눈에 아른거려 2년 만에 결국 시골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시골에 초저가 주택을 지어놓고 틈만 나면 와서 쉬어가는 이제윤(47세) 씨 부부. 이곳의 무엇이 이들의 발길을 자꾸만 끌어당기는 걸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