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광주 전남 향우회와 충청도민들을 만나며 통합 행보에 속도를 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8일) 재경 광주 전남 향우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이 되면 절대로 호남 홀대론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5·18은 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피로 지킨 항거이고,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의 길을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했고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정세균 경선 후보를 지지했던 그룹들과도 접촉하며 호남 기반 확대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후보는 앞서 충청도민들을 만난 자리에선 지역균형발전의 3대 축으로 교통 인프라와 재정자립도 강화, 지역별 산업지원을 꼽으며 치우침 없이 국민을 통합하라는 기대가 충청의 마음이라고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은 이 자리에서 97개 충청권 공약을 윤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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