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오미크론, 델타보다 중증도 심각하지 않아"
오미크론이 "거의 틀림없이 델타 변이보다 더 심각하지 않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말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를 판단하기엔 몇 주가 걸리겠지만 초기 징후들은 델타보다 더 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파력에 있어선 오미크론 변이가 현재 전 세계적 지배종인 델타보다 더 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의 효능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연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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